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15일 신도림생활체육관 3층 헬스장에 비대면 헬스 트레이닝 시스템 ‘업테크트레이닝’을 서울시 공단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업테크트레이닝 시스템은 초급자, 중급자 등 사용자 수준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운동 지도가 가능한 서비스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비대면 개인 강습(1:1 PT)을 헬스장 이용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의 대면 트레이닝 방식에서, 고객 안전을 위한 비대면 트레이닝 방식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스트레칭, 부위별 맞춤운동, 체형교정, 정리운동 등 1:1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공단 유영환이사장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체육시설의 대면지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트레이닝 시스템을 활용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운동을 하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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