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한은행 쏠(SOL)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오는 4월 3일(토) 개막해 팀 간 홈과 원정경기로 16차례 맞붙어, 팀 당 모두 144경기를 치르게 된다.
개막전은 2020프로야구의 상위 5팀의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구로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키움은 4월3일 오후 2시 삼성과 격돌한다.
키움의 새 사령탑 홍원기 감독이 2020년 성적 5위팀을 어덯게 이끌것인지. 작년 자신의 평균 성적에 비해 부진했던 박병호는 어떨지, 팀의 새로운 배테랑 이적해 온 이용규는 키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등이 포인트다.
다른 구장에선 마찬가지로 오후 2시 ▲잠실: 기아-두산 ▲인천 문학: 롯데-신세계 ▲창원: LG-NC ▲수원: 한화 KT가 개막전을 갖는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사직(KIA-롯데), 창원(신세계-NC), 고척(kt-키움), 대전(삼성-한화)에서 열린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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