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7일 실시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구로구 관내 18세 이상 유권자는 총 35만6,862명으로 집계됐다. 구로구의 총인구는 40만7,289명이다. 3년전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35만1,543명보다 5,319명이 늘었다.
3월26일 구로구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유권자가 17만5,318명이고 여성은 18만1,544명으로 여성 유권자가 6,226명 더 많다.
동별로는 오류2동이 3만2,52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개봉1동 3만0,581명, 신도림동이 2만9,540명 순이다. 3년전 보다 2-3위가 뒤바뀠다. 제일적은 동은 가리봉동으로 9,497명이며 지난해 신설동인 항동은 1만2,632명이다.
또 연령별 유권자 현황을 보면 18~19세 6,619명이고 20~29세가 5만5,278명, 30~39세 6만3,493명, 40~49세 6만3,549명, 50~59세 6만4,628명, 60~69세 5만8,042명, 70세 이상이 4만5,253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유권자가 10만3,295명으로 1년전 4.15 총선보다 5,652명이 늘어난 수치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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