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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vs 박영선, 마지막 여론조사서 15~20%p 격차

등록날짜 [ 2021년04월01일 15시28분 ]


 

4·7 재-보선 엿새 앞...1일부터 ‘깜깜이’ 선거전

吳 중도층서 朴 2배 앞서..전 연령층 고른 지지

 

4·7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에 실시돼 1일 발표된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오세훈 후보라는 응답이 57.5%, 박영선 후보라는 응답이 36.0%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1.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오 후보는 보수층(오 82.3%·박 15.3%)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중도층(오 66.5%·박 28.1%)에서도 두 배 이상 우세했다. 진보층(오 18.3%·박 74.4%)에서는 박 후보가 앞섰다.

 

두 후보는 4050세대에서 지지율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20대(오 51.2%·박 32.7%), 30대(52.8%·39.1%), 60세 이상(오 73.4%·박 24.9%) 연령층에서는 오차범위 이상으로 차이가 났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오 후보라는 응답은 62.3%, 박 후보라는 응답은 34.7%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27.6%포인트였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7.1%인 반면,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응답은 11.4%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였다.

 

또한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서울지역 유권자 8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52.3%의 지지를 얻어 30.3%를 기록한 박 후보를 22%포인트(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앞섰다.

 

오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박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았고, 중도층(56.8%)과 무당층(41.2%)에서도 박 후보를 2배 이상 격차로 앞질렀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와 심판을 위해 야당 지지'를 꼽은 응답자는 48.8%였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지지'는 24.7%였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서울 거주 1006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서울시장으로 오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46.7%, 박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1.3%로 조사됐다. 격차는 15.4%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서울시장 선거 전망에 대해 '두 지역 모두 야권 후보(오세훈·박형준 후보)가 승리'라고 응답한 비율은 47.%였고, '모두 여권 후보(박영선·김영춘 후보)가 승리'라고 답한 비율은 9.8%에 불과했다.

 

'여야 후보가 한 지역씩 승리'라고 응답한 비율은 25.9%, '잘 모르겠다'와 무응답은 17.3%였다.

공직선거법 108조는 '선거일 전 6일부터 투표마감 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보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4월1일 이전에 실시한 여론조사는 조사시점을 명확히 밝히면 공표나 보도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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