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4월 1일자로 부서장급(팀장,파트장) 7명을 전보하는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단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하고 항동생활체육관, 천왕산가족 캠핑장 등 신규사업 인수에 따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 하기위해 실시했다.
인사의 특징은 공단 창립이후 최초 여성 팀장 탄생과 사회서비스 업무를 맡아서 추진할 사회서비스사업팀 및 독립적이고 공정한 감사업무를 위해 감사파트가 신설 됐다.
주요 인사이동 내용을 살펴보면, 구영서 신도림생활체육관팀장이 경영지원팀장으로, 김진오 구로구민체육센터팀장이 시설안전팀장으로, 김도영 주차사업팀장이 구로구민체육센터팀장으로 이재범 시설안전팀장이 사회서비스사업팀장으로, 구로구민체육센터 서은주 차장이 주차사업팀장으로 발령됐으며, 김도언 주차파트장이 감사파트장으로 한정광 기획감사파트장이 주차파트장으로 이동했다.
이번 인사이동에 대해 공단관계자는 “공단 창립 18주년을 맞아 공단의 조직개편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 업무 및 인력배치의 적정성과 공정성 등을 고려해 실시됐다”며, 이번 인사이동의 기준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경력, 업무편중 현상과 업무강도, 동일부서 장기 근속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