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희망복지재단은 지난 3월 19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조윤장씨(사진 삼우코리아 대표. 66세)를 선출했다.
아울러 강광식((주)에스더블류 몰드텍 대표), 박재근(나이스솔류션 대표), 신원섭((주)남평아이티 부사장) 이성진(이노뎁((주) 대표) 이윤희(삼농요양원 원장)씨를 새 이사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구로희망복지재단은 당연직 이사인 김현숙 구로구 생활복지국장 을 포함해 7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김장곤 변호사, 이창호 공인회계사) 체계로 운영하게 됐다.
오는 4월 11일로 모두 6년의 임기를 마치는 이형춘 현 이사장과 송희순, 박정순, 이수영, 하오자 이사 5명은 새로 신설된 운영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구로희망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임원 개편을 통해 재단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구민의 실질적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지역복지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재)구로희망복지재단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서울시의 취임 승인을 받은 후 5월 중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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