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재‘개봉동 사우나’관련 등 일주일새 50여명 늘어
서울 확진자 3만2999명-사망은 429명
구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현재 개봉3동 옥(유전)사우나 관련 16명(전체 24명) 등 일주일새 50여명의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또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현재 구로구 관내 확진자는 1,215명으로 일주일새 50여명이 늘었다.
이날 현재 사망자는 지난주와 변함없이 10명이며 1,127명이 완치 퇴원, 78명이 치료중이다. 자가격리자는 국내접촉자 390명, 해외입국자 389명 등 모두 779명이다.
한편 구로구민의 감염경로별 확진자를 보면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45명, 오류동 해적짐 관련 41명, 구로콜센터 관련 20명, 개봉3동 옥(유전)사우나 16명, 구로동 A아파트 관련 11명, 중국동포쉼터 관련 11명, 만민교회 10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9명, 강서구 개척교회 관련 6명,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5명, 타시군구 접촉자 658명, 해외 입국 7명, 기타(조사중) 37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시 전체 확진자는 8일 현재 모두 3만3441명으로 사망자는 431명이다.
구청별로 보면 ▲송파구가 제일 많은 1,853명 ▲강서구 1,829명 ▲강남구 1,595명 ▲관악구 1,581명 ▲노원구 1,487명 ▲은평구 1,463명 ▲중랑구 1,445명 ▲성북구 1,416명 ▲동작구 1,410명 ▲서초구 1,344명 ▲양천구 1,232명 ▲영등포구 1,220명 ▲강동구 1,216명 ▲구로구 1,215명 ▲동대문구 1,177명 ▲마포구1,088명 ▲광진구 1,028명 ▲도봉구 1,019명으로 18개구가 1천명을 넘어섰다. 이어 ▲용산구 910명 ▲강북구 891명 ▲성동구 887명▲서대문구 842명 ▲종로구 636명 ▲중구 535명 ▲금천구 504명을 기록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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