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4차 연장 운영에 따라 구로구를 포함한 25개 자치구 임시 선별검사소 26곳(자치구별 1곳, 강남구 2곳)이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구로역 북측광장(3번 출구)에 위치한 구로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일요일은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렬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외부 활동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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