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까지 각각 운영되던 참여예산, 민관협치, 주민자치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내달 10~1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간, 야간 과정으로 나눠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야간은 오후 7시부터 수업을 운영하며 과정별 수업 인원은 20명이다.
프로그램은 ▲주권재민의 이해Ⅰ ▲주권재민의 이해Ⅱ/주민참여예산 연계 성인지예산 ▲예산 기본이론 학습 ▲참여예산 우수사례 분석 및 사업제안 실습 ▲주민참여예산 진행과정 모니터링 등이 마련돼 4회 이상 출석하는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5월 4일까지 구청 협치정책보좌관실을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해 결과를 5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구청 기획예산과 860-2187.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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