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시인’ ‘신작시’ ‘신작 수필’ ‘신작 소설’ 과
신인문학상 시-소설 당선작, 심사평. 소감 등 실려
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이 최근 2021년 5-6월호인 통권 제88호를 발행했다.
이번 88호에는 김옥자 발행인의 ‘작은 선물, 소확행의 시작점’와 한병진 문학광장 카페운영위원장의 ‘생명이 있는곳은 어디든 詩가 있다’란 제목으로 권두언이 실렸다.
5-6월 여는시는 표천길 시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재시엔 이만섭 시인의 ‘꽃보러 왔다’ 외 2편이 게재됐다.
‘초대칼럼’엔 박형남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법에도 눈물이 있다’가 실렸고, ‘이달의 시인’에는 김사헌 시인의 ‘민들레의 꿈’외 4편과 김치동 시인의 ‘봄동’외 4편이 게재됐다.
신작詩로는 곽혜숙, 김만수, 김선균, 김영숙, 문우현, 송순옥, 양영호, 이규봉, 이재철, 이화순, 엘튼정, 허혁 시인 등 28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 됐다.
또 신작수필엔 기라성, 김종귀, 송창재, 정진영 수필가 등 8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김경업 작가의 ‘바퀴가 고장난 휠체어’와 고승우 작가의 ‘그와 그녀’가 실렸고, 신작동화엔 김동미 작가의 ‘봄날의 제비’가 게재됐다.
또한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김춘자씨의 ‘디림질’외 2편, 도달순씨의 ‘오늘은‘외 2편, 민병철씨의 ’가뭄‘외 2편, 변근후의 ’치매‘외 2편, 승형수씨의 ‘미래의 여인‘외 2편, 전상태씨의 ’고향‘외 2편, 한완정의 ’소녀 나무 그리고 나‘외 2편이 실렸다. 또 소설부문에는 주성란씨의 ’삭제되었습니다‘의 작품 및 당선 소감, 그리고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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