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건강챌린지’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 ‘G밸리보건지소-건강에브리데이’를 통해 운동 영상, 영양 정보 등을 5~7월 3개월 동안 주 1회씩 제공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G밸리보건지소’ 카카오톡 채널로 식단 피드백,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서는 맞춤형 운동법, 올바른 운동 자세 등을 지도해준다. 단, 줌을 통한 상담은 사전예약 필수.
참여자의 G밸리보건지소 방문으로 진행되는 건강평가와 상담은 인바디 측정,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다.
5, 7월 각각 1번씩 실시하며 5월에는 프로그램 참여 안내, 개인별 맞춤 식단과 운동 방법 제공, 7월에는 건강상태 변화 확인,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체지방 감소율이 높거나 근육 증가량이 많은 참여자, 참여 후기를 작성한 참가자 중 우수 후기자 등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누구나 6월 11일까지 전화(860-8173, 8174)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한 뒤 날짜에 맞춰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860-8173, 8174.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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