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작은화분나눔단’이 지난 24일 구로구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화분과 편지를 선물했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든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화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작은화분나눔단 70명은 지난 20, 21일 이틀간 각자 집에서 준비된 재료로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고 코로나19 극복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썼다.
화분과 편지는 구로구자원봉사센터와 각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홀몸어르신 가구로 배달했다.
구로구자원봉사센터와 작은화분나눔단은 지난해에도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편지를 선물한 바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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