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밀어올린다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세 번째 시집을 낸다.
여기 있는 시들은 주로, 눈에 보이는 사물들보다 눈에 안 보이는 내 의식 혹은 인식의 파편들을 제재로 하여 쓴 것이다.
어둡고 무겁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동글동글
동글동글
독수리의 여행
누에의 넉잠
거문고
어머니는 우리를 운반해 간다
신(信)
암
바르게!
죽을 문제 살 문제
놀고만 싶어라
절벽이 말을 걸어온다
콤플렉스
믿는 것 옳은 것
모월모일의 갈등
제2부 양이 있는 풍경
양이 있는 풍경
공
서울 병아리
열ㆍ불ㆍ얼음ㆍ열대야
슈퍼문
불꽃
동학농민운동의 들녘에 피는 꽃
비무장지대
그 사람
비의 일생
정적
스무살
흐르는 디엔에이
들깨 살이
제3부 어둔 방
어둔 방
혼자 당황
평생 나무
바다를 밀어올린다
틈입자
회색빛
나누어주다
늙정이
눈사람
‘한’자 풀이
‘참’자 풀이
수행(修行)으로
그냥 그렇게
순조로운 일
제4부 천착
천착
초월
속성
흔들리는 말
바람 맞듯이
이데올로기
새벽 세 시
슬픔 무드
곰 한 마리
공상
변화
소리가 흐른다
반복적으로
옳다고 믿으면
제5부 두 가슴
두 가슴
인식의 둘째 단계
동결
흔들고 있고 말고
늘어진 잠
썰물결
도장 찍힌 당신
고통 강요
밝음을 향하여
눈에 보이는 보석을 만들려고 하네
대화
두통
경계선
끝
<가시리> 변주
● 해설
현대시법의 다양한 구사와 시적 정취 _ 박진환
[2021.05.15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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