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 구민체육센터
어린이용 ‘투명우산 제작 및 나눔’ 행사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 구민체육센터는 지난 27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100개를 제작해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어른보다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은 특히 비오는 날 우산사용으로 인해 평소보다 시야확보의 어려움과 교통사고 위험도가 더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구로구민체육센터 직원들이 직접 만든 투명우산 100개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다.
공단 유영환이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만든 우산이 아이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로구민체육센터의 이기희 파트장은 “우천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투명 우산을 지원하게 되어, 지역 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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