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재 1,522명으로 증가세는 주춤... 사망자 11명 그대로
서울 확진자 4만5,497명-사망자 498명
구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500명을 넘어섰다
8일 현재 확진자는 1,522명으로 일주일 전 비해 28명이 늘었다. 한달 전 1주일 60여명에 비해 대폭 줄은 수치로 하루 평균 4명꼴이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확진자 접촉으로 집단 감염 발생은 없었다. 사망자는 지난주와 같이 11명이며 1,439명이 완치 퇴원, 72명이 치료중이다. 자가격리자는 국내접촉자 293명, 해외입국자 442명 등 모두 735명이다.
한편 구로구민의 감염경로별 확진자를 보면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47명, 오류동 해적짐 관련 42명, 구로콜센터 관련 20명, 개봉동 옥(유전)사우나 16명, 구로동 A아파트 관련 14명, 중국동포쉼터 관련 11명, 만민교회 10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9명, 신도림동 핀포인트타워(콜센터) 관련 5명,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5명, 타시군구 접촉자 936명, 해외 입국 13명, 기타(조사중) 39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시 전체 확진자는 8일 현재 모두 4만5,497명으로 사망자는 498명이다.
구청별로 보면 ▲송파구가 제일 많은 2,721명 ▲강남구 2,588명 ▲강서구 2,222명 ▲노원구 2102명 ▲관악구 2,081명 ▲중랑구 2,040명 ▲서초구 1,930명 ▲은평구 1,904명 ▲동작구 1,901명 ▲성북구 1,894명 ▲강동구 1,825명 ▲동대문구 1,673명 ▲영등포구 1,669명 ▲양천구 1,577명 ▲구로구 1,522명 ▲광진구 1,486명 ▲도봉구 1,424명 ▲마포구 1,436명 ▲강북구 1,310명 ▲성동구 1,239명 ▲용산구 1,194명 ▲서대문구 1,140명으로 22개구가 1천명을 넘어섰다. 이어 ▲종로구 767명 ▲금천구 754명 ▲중구 687명을 기록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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