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회장 이학만)는 지난 6월 17일 오후 3시 구로경찰서에서‘행복 나눔 사랑의 빵 나누기’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 다함께 건강하게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이 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직접 손수 만든 사랑의 빵꾸러미 30개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복 나눔 사랑의 빵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 이학만 협의회장, 임경우 구로경찰서장,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사창수 팀장이 각각 북한이탈주민 대표 3인에게 전달했다.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따뜻한 손길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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