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다나의료재단 구로다나병원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2일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1대 변주선 이사장(1997.3~2021.6)에 이어 제2대 김상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구로다나병원은 2014년 9월, 구로성모병원을 구로다나병원으로 재개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신설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지킴이와 정신건강 파수꾼으로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음의 상처, 정신질환 등을 치료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 구로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과 지역의 정신건강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병원이다.
변주선 전임 이사장은 “지난 24년 동안 병원 운영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고 ”신임 김상임 이사장과 함께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임 신임 이사장은 “지금까지 함께 힘썼던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변주선 전 이사장님과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회장님의 방침에 따라 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임 신임 이사장은 구로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을 연임했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대의원,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원, 구로경찰서 청소년육성회 구로지회 명예회장, 한국 청소년육성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지현 개봉1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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