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4년12월27일fri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자치행정·의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 ‘유일한길’ 등 8곳 명예도로명 부여

등록날짜 [ 2021년06월29일 09시01분 ]


 

역사성·상징성 갖춘 도로 찾아 기존 도로명에 추가

주민 공모, 의견 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거쳐

 

“역사 깊은 도로에 명예를 입힌다”

구로구가 관내 도로 8곳에 ‘유일한길’ ‘측백나무길’ ‘안양천장미길’ 등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구로구는 “역사성, 상징성을 갖춘 도로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주민 공모, 의견 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명예도로명 8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곳은 ▲유일한길(연동로 295~328) ▲측백나무길(구로동로7나길 42~1) ▲안양천장미길(안양천동자전거길 581~534) ▲고척스카이로(경인로 409~476) ▲삼농송석도길(오류로8길 1~96) ▲이씨레물리노길(가마산로25길 9-25~가마산로27길 11-1) ▲잣절공원길(고척로2나길 104~1) ▲정선옹주길(오리로23길 1~14-48)이다.

 

‘유일한길’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독립운동가 故유일한 선생(1895~1971)을 기리기 위해 지정했다. 유일한 선생이 1964년 구로구 항동에 설립한 유한공업고등학교 앞 도로부터 항동저수지까지 총 길이 640m 구간이다.

 

‘측백나무길’은 2004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된 높이 15m, 둘레 2.5m, 수령 500여년의 가리봉동 측백나무 앞 216m 도로다. 매년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측백나무 앞에서 지내는 제례 행사의 의미를 기억하기 위해 선정했다.

 

그 외에 ▲정선옹주길, 삼농송석도길은 역사 보존 ▲안양천장미길, 고척스카이로, 잣절공원길은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이씨레물리노길은 해외 자매도시 간 활발한 교류 염원 등을 위해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향후 5년간 사용된다.

구로구는 해당 도로에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도로명주소안내지도 등을 활용해 명예도로명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신 부동산정보과장은 “명예도로명을 통해 그 도로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특색이 널리 알려져 기업유치, 국제교류 등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합천군, 7월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본격 시행 (2021-06-30 11:49:08)
합천군, 황강카누체험교실 운영 (2021-06-25 13:04:4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