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서호연 의원이 지난달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40개 지역신문사가 가입되어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정대상, 의정대상, 자랑스런공무원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등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서 의원이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의 의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바를 인정,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 의원은 구로구의회 3선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과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호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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