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맥가이버봉사단 조재회 단장이 지난 달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단장은 전국 340개 지역신문이 가입되어 잇는 (사)전국지여긴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조재화 단장이 지역사회 봉사와 86년 아시안게임 및 88년 하계올림픽때부터 시작한 봉사가 현재까지 35여년간 오로지 자신보다 이웃을 위해 배려하는 진정한 봉사자이다 또한 770회 지역골목 청소(월 4회), 치매안심센터 치매검진시 검진 안내 봉사(월 4회), 새마을지도자로 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티뷰크와 함께 매년 김장김치 담그기봉사, 어르신들 무료 한방치료 받을수 있도록 안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장학회를 운영, 장학금을 매년 4회 지급해 오고 있다.
조재화 단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아 영광 스럽습니다. 그동안 봉사를 통하여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봉사란 누군가는 해야하고 솔선 수범 할 때 큰 보람을 노낌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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