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귀뚜라미에너지와 가스 안전점검 및 안전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10월까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여 가구에 스마트 가스호스, 타이머콕, 휴즈콕 설치 등 맞춤형 가스 안전기기를 보급 및 점검키로 했다.
이번 활동에서 구로구청은 대상자 선정과 사업 홍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안전기기 보급 업무총괄과 가스 안전기기 설치 검수 및 점검, 귀뚜라미에너지는 예산지원과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김종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 이명호 귀뚜라미에너지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성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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