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할리스를 운영하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가 구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는 “구로경찰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일 구로경찰서 미래홀에서 신유정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대표이사와 임경우 구로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범죄 예방 및 홍보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 범위는 경찰관, 의경, 행정관 등 서울시 경찰청 소속 근무자다.
신유정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대표는 "이번 협약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홍보 캠페인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 관계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트럭을 운영하오니 경찰 관계자뿐 아니라 민원인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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