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280가구에게 지난 7월 23일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 사업을 시작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 ‘건강한 여름나기’ 구성품은 간편식 삼계탕과 유산균 2통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담았다.
구로구에 홀로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 “올해 유난히 더운데, 보내준 삼계탕과 유산균 덕분에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유공자들을 후원해주고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고마움을 표하고, 계속해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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