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구로구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마을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구 공정무역협의회와 구로아이쿱생협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2시간씩 총 4회,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업 참여자들은 공정무역의 개념과 생산지, 공정무역 마을운동의 필요성 등을 학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분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며 “구로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서울시 구로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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