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다문화 깔끔이봉사단 총연합회(회장 김영희)는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열무김치 300단, 배추김치 450포기, 얼갈이 김치 100단을 회원들이 손수 담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중국동포 어르신 가정과 구로동 독거 어르신 가정에 이웃돕기 행사로 열무.배추.얼갈이 김치 3kg씩을 담가 모두 910가정에 전달했다.
김영희 회장에 따르면 지난 7월9일 배추김치 3kg 중국 동포 어르신가정 100세대, 한국 독거어르신가정 100세대에, 지난 12일에도 열무김치 3kg 중국 동포 150가정, 국내 독거어르신 100가정, 7월21에는 배추김치 3kg 중국동포 150가정, 구로동 어르신 160가정, 7월28일에는 열무김치 3kg 중국동포 50가정, 구로동 어르신 100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코로나19 장마철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는 한.중다문화깔끔이 총연합회 고문이며, 구로4동 바르게살기운동 김경진 위원장의 300만원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강남리즈성형외과 유광순 회장 50만원, 김해봉 부천 건축사대표 50만원, 박원춘 중국마트 대표 30만원 등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한.중다문화깔끔이 총연합회 임원은 아래와 같다.
◇총괄 회장 김영희 △고문 김경진 △부회장 김정애 △사무국장 송경진 ◇한.중다문화자율방범대장 서정렬 △고문 권기대 △고문 김흥식 △다문화경로당 현효석 회장 △구로4동(전)새마을부녀회장 윤정희 △한남인 (전)부회장 △구로4동 통친회장 유이남 △회원 김해군, 권춘자씨가 수고 했다고 밝혔다.
<김유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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