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8월 2일부터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관계자는 “공단 본부 및 신도림생활체육관, 구로구민체육센터, 항동생활체육관에서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공구대여는 4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대여신청 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집에서 D.I.Y(Do it yourself)활동의 일환으로 간편가구제작, 간편집수리 등을 할 경우 필요한 공구세트 대여를 기획하게 되었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공구를 구매 시 들어가는 경비 부담을 줄여 구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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