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로 인해 군민들의 관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군내 관광지를 찾아 합천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합천에서 휴가 어때? 아주 NICE!’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4인 이하), 친구·연인과 함께 가는 여행(2~3인), 혼자 즐기는 여행 3가지의 테마로 군내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에 대한 군민 할인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아주 NICE한, 알찬 프로그램이다.
여행자는 2021.8.9.~8.31. 기간 중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자유롭게 방문하면 되고, 방문자는 합천군에서 제안하는 코스(변동 가능)를 참조하여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특히, 여름에 즐기는 일부 레저, 체험 및 주요 관광지·숙박시설에 군민 할인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합천군에서 제안한 여름휴가 혜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여행 제안 기간 중 참여한 여행자들에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9.1.부터 2021.9.10.까지 10일간 합천여행의 제안 내용에 의하여 사전 여행계획에 따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업로드 및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200명의 한도 내에서 합천사랑상품권 2만원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제안 코스 및 추천 관광지·레저·체험·숙박·맛집 중 3개소 이상 방문자 중 조건에 적합한 사람들은 누구나 페이백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합천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푸는 여름 휴가기간에 멀리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 이번 관내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며 “이렇게 많은 혜택이 있는 합천에서 안전하고 색다른 여행을 하시길 바라며, 상품권 페이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군민과 관광객이 전화(055-930-4665~8)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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