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토)에도 동탄 목동 이음터에서 화성시 문화 재단과 공동 주최로 진행한 '마을의 인문학 - 문화도시 화성 컬처 콘서트'가 진행되었고, 화성 시청, 화성시 문화 재단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현빈 대표는 "이제는 정부에 요구하는 민간을 넘어 상호 파트너십을 이뤄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를 통해 창의적인 시민을 양성하고 다양한 인문· 예술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는 화성시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을의 인문학에서는 2부 행사로 가수 ‘보엠’과 동탄 목동 이음터 마을 동아리의 음악 콘서트, 나호열 시인의 강연을 준비했다.
▲동탄 목동 이음터 '기타 동아리 소리숲'
▲동탄 목동 이음터 '재능 나눔 색소폰 교실'
▲가수 ‘보엠’
문화가 일상이 되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누리는 날이 빨리 오도록, 소중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아 매일이 즐겁고 의미 있도록 만드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는 백현빈 대표. 그의 열정이 문화 선진국으로 가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