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고용센터는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전략업종(정보 통신IT)에 대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전략업종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하여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고용위기업종의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관악고용센터에서는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구성하여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집중하여 제공한다.
지역 전략업종에 대해서는 기업의 채용수요 파악과 함께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이때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일자리 정보를 확보하게 된다.
업종․직종별 협회, 각급 학교,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전략업종에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는 한편, 취업의욕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취업알선을 실시하게 된다.
관악고용센터의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은 별도의 전담창구를 설치하여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의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기업은 워크넷(www.work.go.kr) 또는 팩스(02-6915-4101)를 통해 구인신청 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나예순 지청장은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운영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경기 회복세에도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하여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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