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9, 10월 두달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업체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5가구를 각 3회씩 방문할 예정이다. 정리코칭 전문가와 정리수납 전문가가 1대1 상담을 통해 수납공간 활용, 가구 배치, 의류와 침구, 음식물 보관 방법 등 각 가정환경에 맞는 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깨끗하게 조성된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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