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이성 구청장,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이인영 국회의원, 윤건영 국회의원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사회복지사의 일상을 다룬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박상미 심리상담가의 명사특강도 펼쳐졌다.
황의삼 복지정책과장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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