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4)을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인제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울시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57조에 따라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는 2021년 9월 15일부터 활동하며, 김인제 위원장과 최정순, 김용연 부위원장, 김경우, 박순규, 봉양순, 송아량, 송정빈, 안광석, 장상기, 홍성룡, 황인구, 이종환, 권수정 의원으로 총 14명이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