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을 펼친다.
지난 6일 시작한 1기 교육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루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관내 돌봄 현황과 사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돌봄 활동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책상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업 방식, 수강생 수 등이 변경될 수 있다.
구로구는 4회 모두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관내 돌봄SOS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돌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구는 돌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9월 초 1기 수강생 20명을 모집했다. 2기 수업은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수업 시작일 2주 전에 신청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구청 복지정책과 860-2919.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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