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구로․금천구 이사장협의회(회장 김석규)가 장기간 코로나 19 대응으로 지친 근무 종사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에 나섰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격려품 전달식은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쓰는 근무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마을 금고 16개 지점에서 뜻을 모아 준비했다.
16일에는 구로보건소, 구로역, 오류동역, 구로리공원 등 4개 선별진료소에 쿠키 100세트를, 구민회관과 오류문화센터에 운영 중인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 샌드위치 150개를 전했다.
17일에는 구로보건소 코로나19 대책반과 역학조사반 근무 종사자에게 샌드위치 100개를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구로․금천구 이사장협의회 김석규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시는 코로나19 근무자들께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근무 종사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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