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구로구민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구청 3층 창의홀에서 이성 구청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이계명 구로구민상 공적심사위원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구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감사의 뜻도 전하기 위해 매년 구로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봉사 부문 김경진(64‧남) 김미경(55‧여) 김혜자(71‧여) 변택우(69‧남) 한병성(68‧남) ▲문화예술 부문 제해석(71‧남) ▲교육 부문 김서규(58‧남) ▲생활체육 부문 김홍수(63‧남)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순자(67‧여) 이지영(65‧남) ▲안전 부문 길지원(41‧여) ▲경제발전 부문 강인덕(67‧남) ▲환경 부문 변분선(67‧여) 등 8개 부문 13명이다.
구로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32명의 후보자에 대해 9월 8일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