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원데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하루 동안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며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직자로부터 실무 노하우를 배우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중 서울 소재 스타트업 기업 ‘인트윈(INTWEEN)’에서 진행된다. 인트윈은 창업가를 대상으로 SNS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을 돕는 창업지원 전문기업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한국능률협회(3274-9334)로 전화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원데이 직무체험’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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