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및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6.99%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2.96% 대비 4.03%가 대폭 향상됐다.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도 2,387만원으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 1,630만원 대비 757만원 증가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각종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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