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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8구역 등 17곳 공공개발 추가 후보지 선정

국토부, 구로 고척교 동쪽은 소규모 정비사업지로 선정
등록날짜 [ 2021년10월28일 16시21분 ]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8구역의 현재(좌) 및 개발 후 조감도. 국토부 제공 광명시 광명뉴타운8구역, 성남 금광2동 등 전국 17곳이 도심공공복합사업 등 공공참여개발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월28일 “3080플러스(2·4대책) 사업 민간제안 통합공모 결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7곳(구청 추천 2곳 포함), 1만8000가구 규모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지 17곳 중 도심공공복합사업 후보지가 9곳이다. 지역별로는 부천 송내역 남측2, 부천 원미공원 인근, 성남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 광명뉴타운 8구역, 구리초등학교 인근, 인천 미추홀구 도화역 인근,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458일원, 부산 금정구 장전역 서측 등이다.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는 3곳이다. 서울 강서 마곡나루역 북측(구청 추천), 의왕 내손체육공원 남측, 수원 고색동 88-1 일대 등이다.

 

구로 고척고 동측(구청 추천), 안양 인덕원중 북측, 고양 원당도서관 남측, 시흥 신천역 북측, 대전 성모여고 인근 등 5곳은 소규모 정비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번 민간 통합공모는 주민의 개발 수요를 직접 반영하고, 수도권·지방 등 균형 있는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이외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국토부는 “총 70곳이 제안을 접수했고, 지자체·전문가 사업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 후보지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지 중 광명8구역(1396가구)은 뉴타운 사업지구였다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택 경기가 위축되며 2015년에 지구 지정이 해제된 지역이다. 성남 금광2동 북측(3037가구)의 경우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해있다.

 

국토부는 “후보지들은 대부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업구상 및 지구계 등을 마련하고, 직접 10% 이상의 동의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제안한 곳들”이라며 “일부는 이미 상당 동의를 확보하는 등 사업 의지가 강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의 2·4공급대책 등을 통해 선정된 공공개발사업 물량은 14만8000가구 규모로 늘게됐다. 도심공공복합사업 물량이 8만9600가구로 가장 많고, 공공정비가 3만6900가구, 소규모정비·도시재생이 2만150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8만6000가구) 등 수도권 물량(12만9000가구)이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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