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립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먼저 11월 3일 ‘우리 술을 말하다’ 특강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윤희 한국양조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전통주를 소개하고 전통주 빚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수강 신청은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lib.guro.go.kr)를 통해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마감된다.
‘2021년 초등북스타트 사업’ 선정도서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물개할망’의 오미경 작가,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방방이’의 이갑규 작가와의 만남 영상이 ‘궁동어린이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작가들은 각자 창작 동기, 집필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준비된 독자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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