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10월 26일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인 ‘헬렌의 집’을 방문해 쌀 20kg 20포를 전달했다.
김한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우울한 분위기에 기부문화가 급감함에 따라 월동기를 앞두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운영이 힘들 것”이라고 말하고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7월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을 위탁 운영하면서 구내 기여도가 높은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헬렌의 집’은 성프란치스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부설기관으로 여성장애인생활시설로써, 재활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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