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이재만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주영훈)에서 주관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봉사에도 앞장서는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지방의회 부활 30주년과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재만 의원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사상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달 29일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박동웅 의장이 협의회장을 대신해 이 의원에게 수여했다.
이재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구로구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겨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함은 물론, 지역 내 현안 해결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구로구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구로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등 다수의 민생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본연의 입법활동에도 모범을 보였으며, 구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재만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구민의 대표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의정활동에 소임을 다하고자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지역현안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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