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 구로지회(지회장 변주태)는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 월남참전기념탑을 전적지 순례행사 차원에서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변주태 지회장을 비롯, 20여명의 회원들이 오전 9시20분 온수동 구로보훈회관에서 버스편으로 출발해 파주 월남참전기념탑을 방문하고 순직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넋을 위로했다.
파주 월남참전기념탑을 다녀온 변주태 구로구지회장(전 구로구의회 1,2대 의원)은 “회원들과 함께 보람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말하고 “매년 회원들과 전적지 순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철원 백마고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자회 구로지회는 지난 2013년 설립, 현재 1,716명의 회원들이 전우애로 똘똘 뭉쳐 합심일체로 관내는 물론 서울시에서 각종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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