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소리, G밸리보건지소에서 귀 기울여 보세요”
구로구가 ‘내 마음 바로알기’ 대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주민들의 심신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G밸리보건지소(디지털로 243)에서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11월 30일, 12월 2일 오후 2시에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면역력 증강’ 수업이 열린다. 천연 아로마 오일 향기를 체험하고 나만의 향기를 찾는다. 아로마인사이트 카드를 활용한 심리상담도 받는다.
12월 7일, 9일 같은 시간에 ‘컬러테라피를 통한 자존감 강화’ 수업이 마련된다. 컬러 도구로 다양한 색을 알고 내게 맞는 색을 발견한다. 미술용품을 통해 내면 치유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20~64세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자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G밸리보건지소에 전화(860-8172~4)로 문의하면 된다. 회차당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회차당 수업 인원을 10명 내로 제한하고 수업 참가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침을 사전에 전화로 안내한다.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면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즉각 전환될 수 있도록 준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G밸리보건지소 860-8172~4.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