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상기)은 지역사회공헌과 ESG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ESG영역으로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3개분야의 20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단은 각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 공단 임대상가 임대료 50% 감면,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지원인력 파견, 다중이용시설(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시설) 방역 봉사, 코로나 의료진 및 화훼농가를 위한 의료진 꽃 화분전달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취약분야를 지원해왔다.
아울러 도농상생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홀몸어르신 이불세탁서비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제작 기증, 사랑나눔 집수리봉사, 주차구획선 도색 재능기부,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 등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상기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의 2년 연속 선정은 공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취약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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