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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청장, 구로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시정 연설

등록날짜 [ 2021년11월30일 09시23분 ]

‘스마트산업, 녹색도시, 균형발전, 교육·문화, 복지·안전 구로’로

이성 구청장, 구로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시정(施政)연설(요지)

 

이성 구청장은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구로구의회 제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가 될 제30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 새해 예산안(8,364억 2천만원)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정(施政)연설을 했다. 다음은 시정연설 요지이다.

 

내년 예산안 금년 대비 13.2% 증가 8,364억원

사회복지분야 11.6% 늘어 4,624억... 전체 55%

교육분야 “미래인재 양성” 210억으로 최대 편성

 

먼저 민선7기 정책목표인 스마트산업, 녹색도시, 균형발전, 교육·문화, 복지·안전을 중심으로 2022년도 주요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다.

 

첫째,「4차산업을 선도하는, 일자리가 많은 도시, 스마트산업 도시 구로」를 만들겠다.

 

스마트도시는 전국 모든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현재 구 전역에 와이파이망과 사물인터넷 망을 구축하고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항동 도시농업공원에 조성된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도시농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주민체험 · 교육 기회와 지역 내 도시농업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

 

내년에도 IoT 위험시설 감지센서를 더욱 고도화 하고, 45개 센서를 추가 설치하여 구로구 전역의 위험시설을 스마트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 CCTV, 교통표지판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스마트폴 사업도 더욱 확대하여 구로구 전역으로 확산하겠다.

 

또한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그리고 기업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1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전반에 경제 경쟁력을 높이겠다.

 

일자리 토털 플랫폼 ‘청년이룸’ 운영을 통해 G밸리 기업과 연계한 4차산업 특화 인력을 양성하고, 역량 강화 공간을 만들어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

 

일자리 박람회 개최, 중장년 재취업 토탈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취업알선을 실시하여 중장년층 취업매칭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해고 없는 도시, 구로’ 사업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일자리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해외시장개척단도 위드코로나에 맞춰 재개하고, 관내 유망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G밸리 수출상담회도 개최하여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둘째, 주민모두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녹색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안양천 명소화 사업은 이제 구로구를 넘어 안양천을 공유하는 서울·경기 8개 자치단체가 함께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경기부터 서울까지 32km구간을 연결해 안양천 100리 물빛 장밋길과 생태초화원을 조성하고, 향후 5년 내에 순천만, 태화강에 버금가는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한 공동 목표도 수립했다. 올해 개통한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상부공간에는 주민을 위한 공원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가 추진중이다.

 

천왕근린공원 목공소 설치사업이 내년 진행된다면 주민들이 참여하고 휴식할 수 있는 또하나의 문화쉼터가 될 것이고, 푸른수목원 주변도 지속적인 임야 보상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주민의 녹색 쉼터로 되돌리겠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겠다. 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구로5동 구민생활체육관 현대화, 고척동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도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지역균형 발전도시 구로’를 실현해 구로의 동-서 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

구 대규모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진행사업들을 꼼꼼히 짚어보고,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

 

구로 철도차량기지는 이전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정식 국책사업으로 결정되었고, 본 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시기가 조금 늦춰졌을 뿐 정상추진 될 것이다. 앞으로도 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주변 지자체와 협력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척동 교정시설 부지에 조성되는 2,205세대의 공동주택은 내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하고, 2024년까지 행정복합단지 개발도 완료된다면 구로구의 또하나의 주거․행정․상업 중심지가 될 것이다.

 

온수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럭비구장 부지도 복합개발이 구체화됨에 따라, 기존 계획대로 신구로유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상을 해 나가겠다.

 

천왕역세권 내 공공주택 건립 정비사업은 내년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3개 구역이 모두 완료된다면 1,200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것이다.

 

개봉1동 주차장부지에는 복합화사업을 통해 주민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필요시설, 공영주차장, 그리고 133호의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리봉 구(舊) 시장부지는 청년주택과 공영주차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 하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사중인 개봉2동 주민센터가 내년 3월 완공되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다가갈 것이며, 주민편의시설과 주민센터를 포함한 항동복합행정센터도 내년까지 개청 하도록 하겠다.

 

도로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구로2동 주택가 공동주차장은 내년 말 준공 예정이고, 고척1동 마을공동주차장 증축, 고척2동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고척2동 소규모 공용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다.

 

개봉1동 남부순환로 평탄화 사업, 연동로 확장을 통해 지역의 단절을 해소하고 교통환경도 개선하겠다.

 

넷째, 과감한 교육예산 투입과 문화인프라 조성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문화 도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

 

미래인재 양성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년에는 사상최대인 210억 이상의 교육예산을 투입하겠다.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문화예술센터는 내년까지 준공하고, 1층에는 가상안전체험관을 조성하여 주민의 안전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융합분야 학습환경을 위해 조성하는 IoT 미래교실 리모델링 사업도 내년에 5개교를 지원하겠다.

 

고척돔구장 지하 유휴부지에 조성중인 복합 문화인프라 시설인 ‘서울아트책보고’는 올해 착공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항동 푸른수목원 내 도서관과 개봉1동 돌봄특화 도서관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림역 구로동 1-4 유수지 공공도서관,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도서관 조성과, 남구로역 스마트 무인도서관 추가설치 등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계획에 맞춰 추진하겠다.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주민의 문화체험 향유가 부족하지 않도록 구로G페스티벌, 국제어린이영화제, 구로책축제 등 다양한 개최 방식의 축제를 진행하여 구민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겠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따뜻한 복지·안전한 구로’를 만들겠다.

 

내년부터는 출생축하금을 확대한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첫째 자녀부터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을 통해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나가겠다.

 

상호문화의 특성을 반영하여 내외국 아이들이 차별없이 자랄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외국인 아동의 어린이집 보육료 부모부담분도 일부 지원할 것이다.

 

내년에도 교정시설 이적지 복합시설에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확충하고, 어린이집 6개소에 그린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항동복합행정센터와 개봉1동 돌봄도서관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추가 확충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

 

구립경로당은 내년에도 3개소 신설하고 경로당 시설도 지속 확충하여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 대상자에게는 장례용품을 지원해 예우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설계중인 구로구자활지원센터 및 뇌병변 비전센터를 내년 착공해 상반기에 준공하고, 궁동종합사회복지관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리모델링 사업도 내년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다.

 

구로구 전역 대규모 하수관로 공사를 마무리 하였으나, 개봉배수분구 하수관거 종합정비와 오류천 단면확장공사, 빗물펌프장 수문 및 펌프 정비 등 내년에도 ‘수해없는 구로’를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유례없이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해이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 일자리 확대, 복지정책 지원을 위해 확장적 · 전략적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2년 우리구 세출 예산안도 이러한 정책 방향을 반영해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 금년 대비 13.2% 증가 8,364억원

내년도 총 예산안 규모는 금년 대비 13.2% 증가한 8,364억원이며, 일반회계는 13% 증가한 8,225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5.9% 증가한 139억원이다. 사회복지분야가 금년도 4,143억원보다 11.6% 증가한 4,624억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전체예산의 55%를 차지한다.

 

재정자립도는 금년 대비 0.52% 감소한 21.93%이며 재정자주도는 조정교부금 증가 등으로 금년 대비 0.34% 증가한 47.36%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 범위 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보다 더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그 어느 해보다도 더 심도있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 7기의 마지막 예산이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의 마중물이 될 첫 번째 예산이다. 미완의 숙제를 남기지 않고 민선 7기를 마무리 하고, 민선8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으로 깊이 헤아려주시어 예산안이 원만히 통과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리겠다.

 

<정리=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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