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이 지난 1일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성 구청장은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이제는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며 “이번 SNS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 지명을 받은 이성 구청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구로구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구로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개봉동과 구청 별관에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인문, 공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고, 서울대, 고려대, 성공회대와 협력해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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