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방문판매업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로구는 시설 현장 점검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인 구로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9개소를 선정했다.
수여 대상자는 ▲고경숙(여‧58) ▲곽성민(여‧57) ▲김용광(남‧66) ▲박국진(남‧40) ▲이상희(여‧53) ▲이원례(여‧58) ▲장양숙(여‧61) ▲최정애(여‧64) ▲홍수현(남‧36)등 총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고 표창장만 각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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