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은 구로구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하반기부터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작년보다 도시락 지원 횟수를 확대하여 주2회 당일 제조된 음식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아동들에게 거주지까지 배송하며 균형 잡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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