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독려에 나섰다. 지난 4일 18~49세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추가접종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3차 접종 권장 간격은 60세 이상은 4개월, 18~59세는 5개월 이후부터다. 얀센 백신 접종자의 경우는 2개월 이후다. 해외 출국‧질병 치료 등 개인사정,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등 단체접종, 잔여백신 희망자 등은 최대 1개월을 당겨 조기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의료기관 당일 방문, 누리집 홈페이지(ncvr.kdca.go.kr), 콜센터 전화(1339, 853-3072~3076)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단, 의료기관 방문 예약 시 사전 전화 문의 필수.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따라 접종 권장 간격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경로당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관내 경로당에 방역패스 제도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이용은 3차 백신을 접종해야 가능하다. 방역관리책임자의 경우, 3차 접종 완료자 또는 1주일 간격으로 PCR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은 자만 활동이 가능하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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