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주야간 돌봄서비스 기관인 ‘아이레네 주야간보호센터’(대표 백귀임) 개소식이 지난 12월17일 오후 2시 각계 인사와 어르신, 돌봄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준수속 간소하게 열렸다.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 소개, 대표 인사말,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귀임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희 센터는 혼자 생활이 불편하고 하루종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기관”이라고 소개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고 평안한 보호시설과 역량을 갖추고 어르신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환한 미소가 가득한 지상낙원으로 모실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레네 주야간보호센터’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샤워실, 주방, 상담실,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보호시간은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야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주소는 구로구 남부순환로 1291(가리봉동 137-5 영진오피스빌딩 신관 8층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윤건영 국회의원,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장인홍 서울시의원, 구로구의회 김철수 운영위원장, 박칠성 의원, 노경숙 의원과 정달호 전 구로구의회 의장, 박종여 전 구의원, 박종명 재향군인회 구로지회장, 강장근 가리봉동장, 박귀임 ‘아이레네 주야간보호센터’ 대표, 최동욱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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